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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잉플랜트 키우기 쉬운
    카테고리 없음 2022. 1. 12. 08:51

     

    디시디아 키우기, 물주기

    작년 2월부터 키우기 쉬운 실내공기정화식물 인디아를 키워왔습니다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이번 겨울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도 걱정과는 달리 행잉 플랜트의 반려식물답게 자라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초보 가드너라 뭐가 부족해서 어설프지만 나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글우글하게 한번 뿌린 식물은 아직 잘 키우고 있지만 오늘은 디시디아 물주기를 한 후 자리를 바꿔가며 플랜테리어 연출도 해봤습니다.

    행잉 식물답게 늘어뜨린 가르디시디아 줄기는 식물 인테리어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친구는 말 안 하면 조화로운 것 같다고 저는 공중에 매달린 초록잎의 싱그러움을 보면 힐링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공기정화 식물로도 좋다고 해서 지난 달에 작은 디시디아를 제 돈 내산에서 하나 더 넣었어요.이것은 코코넛 껍질에 심어져 있습니다.

    작년부터 키우던 소나무 껍질에 심고 있었거든요.

    같은 종류이지만 심어진 받침이 다르기 때문에 커지는 과정과 속도는 어떤지 최근 비교해 보겠습니다.

    디시디아 키우는 건 정말 쉬운 편이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3일에 1번 정도 스프레이를 쳐주거든요.

    겨울철에는 문과 창문을 거의 닫고 생활하면서 난방을 하기 때문에 실내 건조가 심하거든요.디시디아는 공중수분으로 살아가는 행잉식물이니까 물분무만 잘해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여름에는 환기를 잘 하는 편이라 이렇게 많이 안해주셨어요. 거의 부르지 않았어요

    디시디아의 물 주기는 10일에 한 번 정도 물을 모아 20분 정도 물에 담가 합니다.

    (저는 욕실에서 세면대에 모아두고 물주기를 합니다.)

    담근 건물은 어느 정도 물기를 빼고

    이렇게 행잉 식물을 공중에 뿌리면 잠시 물 주는 것을 잊고 지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보면 줄기 사이로 황색 뿌리도 많이 보이고 잎도 많이 드리워져 있는데, 가지를 쳐서 잎꽂이를 해볼까 해요.이 과정을 한번 해보고 성공하면 다시 정리해서 남깁니다.

    행잉 플랜트로 인기있는 디시디아는 키우기 쉽지만 공기 정화 식물로도 좋다는건 다들 아시겠죠~

    그래서 저는 2층 난간과 홈카페 공간에 걸어놨는데 여기는 작은 공을 걸었어요.

    우드레이가 벽에 살짝 걸어 행잉 플랜트를 연출한 디시디아! 녹색의 상쾌함이 더해지자 공간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실내식물 인테리어로 어떤 종류를 키울지 고민이시라면 가드너 초보인 저도 한해 키우고 있는 디시디아를 선택해 보세요~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이랍니다.

    허공에 걸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행잉플랜트 연출이 가능하니까 공간 제약도 없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개수를 더 늘릴까 해요.

    작은 식물이 하나 주는 선물이라고 해야 되나아침에눈을뜨면제일먼저실내식물에눈으로인사하고,수분이부족하다 싶으면물을분무해서바쁜생활속에서조금이나마나만의여유를찾고있습니다.

    작은 식물에게서 받는 존재랄까, 이렇게 애완견 인테리어는 이제 제 일상이 되어가고 있어요.

    키우기 쉬운 실내공기정화식물 디시디아! 행잉플랜트로 집짓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기르기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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